생활경제 >

설 명절 맛있고, 건강하게 즐긴다.. 남양유업, 건강 레시피 제안

설 명절 맛있고, 건강하게 즐긴다.. 남양유업, 건강 레시피 제안
요거트 락토프리 그릭으로 만든 요거트 바크. 남양유업 제공

[파이낸셜뉴스] 남양유업은 설 명절을 맞아 자사 제품을 활용한 건강하고 간편한 요리 레시피를 26일 공개했다. 명절 연휴 동안 과식과 건강을 걱정하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우선 남양유업은 '프렌치카페 스테비아 커피믹스'를 활용한 저당 커피번을 제안했다.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로 설탕을 대체해 당류를 줄이면서도 커피의 진한 풍미를 살려낸 건강한 디저트다.

실온에 둔 버터 60g에 소량의 설탕과 계란을 섞은 뒤 프렌치카페 스테비아 2포를 뜨거운 물에 녹여 만든 커피 시럽을 넣고 섞는다. 여기에 박력분을 더해 반죽을 완성한 후 짤주머니에 담아 모닝빵 위에 도포하고 17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15분간 구워주면 된다.

'프렌치카페 스테비아'는 2022년 10월 출시된 당 제로 믹스커피다. 설탕 대신 스테비아를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칼로리를 약 62% 줄였다.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으며 최근 누적 판매량 1억잔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떡국떡 1컵(약 150g)에 물 450ml를 넣고 끓인 뒤 농도를 보며 '맛있는우유GT'를 한 큰 술가량 추가한다. 떡이 익어 오르면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고 대파, 김, 지단 등 고명을 올리면 완성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양유업 제품을 활용해 소비자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