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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봉천14 수의계약 앞둬…올해 재개발 수주 1조6800억원

서울 중화5·부산 수영1 이은 성과

GS건설, 봉천14 수의계약 앞둬…올해 재개발 수주 1조6800억원
서울 관악구 '봉천14구역' 재개발 조감도 서울시 제공

GS건설이 연초부터 활발한 정비사업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에만 서울 중화5구역과 부산 수영1구역 재개발사업 두 곳의 수주를 확정하고 서울 봉천14구역 계약도 눈앞에 두고 있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봉천1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을 위한 수의계약 입찰에 단독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은 이사회 및 대의원회 등을 거쳐 시공사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입찰에서 GS건설은 단지명으로 '관악자이 포레시티'를 제시했다. 제안 공사비는 총 6274억5740만원(3.3㎡당 740만원), 공사 기간은 착공 후 48개월 이내다.

봉천14구역 재개발은 관악구 봉천동 일대 7만4264㎡ 규모에 지하 4층~지상 27층, 15개동, 1571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가구 수 대비 일반공급 가구가 많아 사업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GS건설은 이미 올해 누적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18일에 수주한 중화5구역과 수영1구역의 공사비는 각각 6498억원, 6374억원이다. 이번 봉천14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권을 따내면 이달에만 수주 1조6801억원을 달성하는 셈이다. GS건설은 이외에도 잠실우성 등 올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정비사업 수주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