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수술기구, 메디컬·헬스케어 제품 협찬
국내 최초 의료용 수술기구 제작 기업으로 다수 의학드라마에 기구 협찬
넷플릭스 드라마 중중외상센터 이미지중 일부.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알파녹스가 드라마에 수술기구를 비롯한 메디컬 용품을 협찬했다.
메디컬 헬스케어 전문기업 알파녹스는 배우 주지훈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연출 이도윤, 극본 최태강)에 수술기구와
메디컬 용품, 헬스케어 용품 등을 협찬했다고 1월 31일 밝혔다.
‘중증외상센터’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인 작가 한산이가(본명 이낙준)의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 골든아워’를 원작으로 한다. 이 시리즈는 대학병원 중증외상팀에 천재 외상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이 부임해 유명무실했던 중증외상팀을 실제 사람을 살리는 중증외상센터로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알파녹스는 이번 시리즈에 ‘포셉(Forcep)’, ‘의료용 트레이’ 등 수술기구를 비롯해 메디컬 용품인 ‘임플란트 컨테이너 박스’와 헬스케어 제품 ‘스마트 매트리스’ 등 139개 품목, 615개 제품을 협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시리즈를 통해 실제 의료 현장에서 자사 제품이 어떻게 쓰이는지 확인 가능하다”며 “시리즈를 시청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알파녹스를 알리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국내 최초 의료용 수술기구 제작 기업으로 ‘굿닥터’, ‘용팔이’, ‘닥터 이방인’, ‘통증의사 차요한’, ‘검법남녀’, ‘병원선’ 등 다수의
의학드라마에 수술기구를 협찬한 바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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