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히트상품’ LG 스탠바이미, 더 강해져 돌아왔다

‘히트상품’ LG 스탠바이미, 더 강해져 돌아왔다
LG전자 모델이 전용 액세서리를 활용해 LG 스탠바이미 2를 태블릿처럼 세워두고 사용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신제품 'LG 스탠바이미 2'를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G스탠바이미 2는 전작인 LG 스탠바이미 출시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으로, 무빙휠을 활용한 뛰어난 이동성과 다양한 자세로 시청 가능한 사용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후속작에 바라는 고객의 목소리를 제품 기획 단계부터 반영, 장점은 더 강화하고 원하는 바는 보완해 LG 스탠바이미 2를 설계했다. 무빙휠을 활용한 뛰어난 이동성과 다양한 자세로 시청 가능한 편리한 사용성은 LG 스탠바이미의 차별적인 장점으로 꼽혔으며, 신제품에서 더 편리하도록 강화됐다.


LG 스탠바이미 2는 나사를 푸는 등 복잡한 과정 없이 버튼 하나로 화면부를 스탠드와 손쉽게 분리할 수 있다. 스탠드에 내장됐던 배터리를 화면부로 옮겨 분리된 상태에서 따로 사용할 수 있고, 화면부의 USB-C 포트를 통해 간편하게 충전도 가능하다. 분리한 화면부를 세우는 전용 액세서리를 사용하면 태블릿 PC처럼 책상·테이블 등에 올려두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