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가 배우 나나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하고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동시에 르꼬끄 스포르티브가 브랜드 리브랜딩 이후 첫 선을 보인 '헤리티지 선데이 컬렉션'도 3일 출시했다.
나나는 가수에서 출발해 드라마, 영화 등 폭 넓은 영역을 넘나들고 있으며, 특유의 세련미와 당당함, 자신만의 취향이 확고한 패셔니스타로 2030 젊은 여성의 아이콘이다. 이번 앰배서더 선정은 끊임없이 변화해온 나나의 필모그래피가 르꼬끄가 올해 새롭게 설정한 방향성, 곧 생동감과 스타일리시함을 아우르는 '패션 스포츠' 리브랜딩 컨셉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2025년 시즌을 여는 '헤리티지 선데이 컬렉션'은 이전 대비 스포츠에 뿌리를 둔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스포티함과 개성을 확고하게 드러낼 수 있는 아이템을 강화했다. 우선, 컬렉션 전반에 약 140여년 축적한 브랜드 아카이브를 현대적으로 변주했다. 르꼬끄 고유의 '루스터 인 트라이 앵글(삼각형 수탉 로고)'과 두줄 스트라이프를 전면에 내세웠고, 여기에 빈티지 감성의 컬러와 소재를 접목해 세련된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화보 속 나나는 컬렉션 주력제품 '프라우드 자켓'을 착용했다.
프라우드의 P는 등판에 'Proud' 레터링과 고기능성 소재 '퍼텍스(PERTEX)의'P'를 의미한다.
나나의 캠페인 화보는 르꼬끄 공식 온라인 몰, 브랜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나나가 착용한 '헤리티지 선데이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몰을 비롯해 백화점, 대리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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