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중국 하얼빈으로 향하는 한국 선수단 본진. 2025.02.04.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본진이 '결전의 땅' 중국 하얼빈으로 향한다.
대한체육회는 4일 "선수단 본진이 오늘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해 중국 하얼빈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진은 대한체육회 본부임원 16명과 크로스컨트리 대표팀 13명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일 아이스하키를 시작으로 2일 빙상(쇼트트랙)과 컬링(믹스더블) 선수단 등이 하얼빈행 비행기에 탑승했고, 5일에는 알파인,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등 스키 대표팀이 출국한다.
한국은 선수 148명, 경기 임원 52명, 본부 임원 22명 등 총 222명을 파견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6개 종목에서 열전을 벌인다.
대회 개회식은 7일 하얼빈국제컨벤션 전시 체육센터에서 열린다. 한국 선수단의 기수는 이총민(아이스하키)과 김은지(컬링)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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