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 스펀지에 하트 모양의 초콜릿 장식을 더한 '디어 마이 밸런타인' 케이크. 인스파이어 제공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인스파이어 밸런타인 딜라이트’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인스파이어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중 하나인 ‘브라세리 1783’에선 ‘유러피안 밸런타인 다이닝’을 만날 수 있다. 타파스 3종과 그랑 마레 스타일의 포토푀로 시작해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이탈리아식 소고기찜 오소부코, 생선과 레몬의 상큼함이 어우러지는 솔 뫼니에르를 메인으로 선택할 수 있다.
국내 유일의 '마이클 조던 스테이크 하우스’는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책임질 스페셜 셰어링 메뉴를 준비했다. 오이스터&캐비어로 입맛을 돋운 뒤, 트러플 머쉬룸 파스타, 푸아그라가 곁들어진 훈연 안심 스테이크를 메인 디시로 즐기고, 달콤한 초콜릿 케이크와 로제 샴페인으로 식사를 완성할 수 있다.
또 메인 로비에 위치한 ‘호라이즌 라운지’에선 오는 10일부터 밸런타인데이의 달콤함을 더해줄 ‘디어 마이 밸런타인’ 케이크를 선보인다.
부드러운 바닐라 스펀지와 신선한 과일을 활용한 상큼한 베리 무스가 조화를 이루며, 여기에 하트 모양의 초콜릿 장식을 더해 로맨틱한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인스파이어를 대표하는 미디어 아트 명소 '오로라'에서도 밸런타인데이를 축하할 수 있다. ‘오로라 익스프레스' 등 환상적인 미디어 아트쇼 감상이 가능한 '오로라 바'의 대표 메뉴는 딸기향을 품은 데킬라 베이스의 ‘초콜릿 키스 칵테일’과 화이트럼 베이스에 딸기와 열대과일 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로즈 블리스 칵테일’이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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