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청에서 열린 성품 기부 전달식에서 구대형 BYC 기획실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김대환 BYC대표이사(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YC 제공
[파이낸셜뉴스] BYC가 본사가 위치한 서울 영등포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성품 기부에 나섰다.
BYC는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청에서 김대환 BYC 대표이사, 구대형 BYC 기획실장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품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성품은 BYC의 겨울내의를 포함해 속옷, 양말 등 총 2만1000여개(1억7600만원 상당)다.
BYC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지내는 주위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부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에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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