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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세상을 한눈에 보는 지도책

[새책] 세상을 한눈에 보는 지도책
세상을 한눈에 보는 지도책 / 세마르탱 라보르드 / 다산북스

[파이낸셜뉴스] 세계 여러 지역을 살펴볼 때 흔히 지도 앱을 켠다. 또는 종이 지도를 펼치거나 지구본을 돌려 보면 된다고 여긴다.

평면이나 구의 형태로는 면적이나 형태가 왜곡되는 문제를 피할 수 없다.
그렇다면 지구를 제대로 볼 수는 없을까.

책 '세상을 한눈에 보는 지도책'은 반구를 통해 지구의 모습을 실제에 가깝게 구현했으며 가장 왜곡이 없는 세계 지리를 담아냈다.

르몽드 기자이자 지도 제작 전문가 및 지정학 전문가 3인이 펴낸 이 책은 41가지의 주제도를 포함해 총 50여장에 달하는 지도가 실렸다. 지리학을 비롯해 기후학·생물학·역사학·사회학 등 광범위한 분야의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