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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2', 美크리틱스초이스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 수상

'오징어 게임2', 美크리틱스초이스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 수상
크리틱스 초이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가 시즌1에 이어 3년만에 '크리틱스 초이스' 외국어 시리즈상을 받았다.

10일 크리틱스 초이스 협회(CCA)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30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2'가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을 받았다.

앞서 시즌1은 이 시상식에서 한국 드라마 최초로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과 남우주연상(이정재)을 받았다.

CCA 측은 이번에 시즌 구분없이 후보 및 수상작만 공개했다.
'오징어 게임2'는 '파친코', '세나', '마이 브릴리언트 프렌드', '리디아 포에트의 법', '라 마퀴나', '시타델 : 허니 버니', '아카풀코'과 경합했다.

한편 크리틱스 초이스 상을 주관하는 CCA는 미국·캐나다의 방송·영화 비평가 600여명이 속한 단체다. 매년 후보작의 작품성과 연기력을 평가해 수여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