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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잇, 글로벌 바이어 네트워크 500개 돌파… 수출 기업 지원 확대

트레이드잇, 글로벌 바이어 네트워크 500개 돌파… 수출 기업 지원 확대

해외영업 전문 기업 트레이드잇(TradeIt)이 글로벌 바이어 네트워크를 200여 개 추가 확보하며 국내 수출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 확장은 국내 제조업체들의 효과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트레이드잇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트레이드잇은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해외 영업 지원과 수출 전략 컨설팅을 제공하며, 기업들이 수출 경험 부족으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수출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추가 확보된 바이어 네트워크를 통해 트레이드잇은 총 500개 이상의 글로벌 바이어 풀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를 활용하여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극대화하고, 각 시장의 유통 구조 분석과 제품 시장성 검증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수출 전략을 지원할 계획이다.

트레이드잇 관계자는 “국내 제조업체들이 보다 쉽게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고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에 확보한 바이어들은 아시아, 유럽, 북미, 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소비재, 산업재, B2B 장비 등 폭넓은 품목군에 대한 수요를 갖고 있어 국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트레이드잇은 이번 바이어 네트워크 확장과 함께 선하증권(Bill of Lading, B/L) 데이터를 활용한 바이어 매칭 강화,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수출 지원 영업 강화 등의 전략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수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보다 쉽게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국내 수출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트레이드잇은 앞으로도 해외 바이어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중소·중견기업들의 해외영업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트레이드잇의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