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

용산구, 서울 부촌 1위 등극… ‘디애스턴 한남’ 가치 재조명

용산구, 서울 부촌 1위 등극… ‘디애스턴 한남’ 가치 재조명

서울 부촌 지도가 변화하고 있다. 기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가 부동산과 소득 수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해왔으나, 최근 용산구가 그 위상을 뛰어넘는 분위기다.

부동산R114 연구팀과 매일경제신문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구당 연소득이 가장 높은 지역은 용산구로 평균 1억5379만 원을 기록했다. 강남구(1억5293만 원), 서초구(1억4857만 원)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용산구는 3년 새 연소득이 1691만 원 증가하며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용산구는 강남권에 버금가는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용산구의 3.3㎡당 평균 주택가격은 5743만 원으로, 서초구와 강남구에 이어 서울에서 세 번째로 높았다. 전문가들은 용산구가 상대적으로 새 아파트 공급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격을 유지하는 이유로 한남동을 비롯한 지역 내 초고급 주택의 비중이 높다는 점을 꼽는다.

추가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는 평가다. 단군 이래 최대 재개발 사업으로 불리는 한남뉴타운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특히 한남2·3구역은 중소형 가구 비중을 줄이고 중대형 아파트 공급을 늘리는 촉진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는 한남동 일대의 가치 상승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한남뉴타운 개발 프리미엄을 공유할 최고급 주거 단지 ‘디애스턴 한남’이 공급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디애스턴 한남’은 지하 3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984㎡, 총 168세대로 구성되며, 한남3구역과 맞닿아 있어 향후 개발 인프라를 최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특히, 분양 전환형 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된다는 점에서 투자 및 실거주자들의 관심이 크다. 민간 임대 방식이기 때문에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최대 10년간 임대 거주가 가능하고, 취득·등록세가 발생하지 않으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종합부동산세 및 재산세 부담이 없다.

입지적 장점도 눈에 띈다. 경의중앙선 한남역까지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강남과 강북을 잇는 한남대교 초입에 있어 남산1호터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 핵심 도로망 접근성이 뛰어나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리움미술관, 고메이494, 순천향대학병원 등 프리미엄 인프라가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한남초와 용산국제학교 등 명문 학군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한강공원, 남산, 용산공원 등도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주거 공간 역시 최고급 사양으로 설계됐다. 주방 디자인 및 마감재는 15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주방 브랜드 콜러(KOHLER)와 270년 전통의 빌레로이앤보흐(Villeroy&Boch)가 참여해 차별화된 품격을 더했다. 또한, 세대당 2.17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며,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실내 골프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여기에 5성급 호텔 수준의 컨시어지 서비스도 적용된다. 조식 서비스, 발렛 서비스, 세탁 서비스, 세대별 창고 제공 등 입주민 맞춤형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디애스턴 한남’ 주택홍보관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