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회서 개최...국회·정부·업계 선진화 방안 모색
[파이낸셜뉴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의 올바른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맹성규 의원과 정무위원회 간사 강준현 의원은 20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부동산 PF 선진화를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개발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한국주택협회·대한건설협회·한국리츠협회 등이 후원한다.
토론회에서는 황순주 KDI 연구위원이 '국내 부동산 PF의 문제점과 구조개선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이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연구위원이 ‘부동산 PF 위기의 진단과 기회’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은 조만 KDI 국제정책대학원 명예교수의 사회로 김승범 국토교통부 부동산투자제도과장, 강영수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장, 이보미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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