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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 서‘컨’ 배후단지 화물차휴게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부산항 신항 서‘컨’ 배후단지 화물차휴게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사업대상지 위치도. 부산항만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서‘컨’1단계 배후단지 내 화물차 휴게소 조성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항 신항 내 불법 주정차 해소에 기여하고, 화물차 운전자들의 보다 나은 휴식 환경과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BPA는 앞서 지난해 12월 10일부터 50일간 사업자 선정공고를 추진하고, 입찰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외부 심의위원회를 구성, 사업 능력 등을 심의한 결과 SK에너지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BPA는 향후 우선협상대상자와 세부 협상을 거쳐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하반기 이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