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내 상업시설인 ‘동탄역 디에트르 더 플레이스 마당’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약 21,231㎡ 규모로, 총 191실이 조성된다. 특히 동탄역 출입구 앞 핵심 입지에 위치하며, 1-2층(일부)에 삼성SDI 입점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업무시설은 약 70,771㎡(구 약 2.1만 평) 규모로, 상시 근무 인력만 2,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방문객, 협력사, 인근 주거단지 입주민까지 포함하면 약 1만여 명 이상의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단지 내 531세대의 아파트와 323실의 오피스텔이 함께 조성되어 있다.
동탄2신도시는 삼성SDI 외에도 삼성SDS 동탄 데이터센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일부), ASML 화성 뉴 캠퍼스, 한미약품 등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입주하며 수도권 신흥 고소득 업무지구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동탄1·2신도시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와 상부 연결도로 개통으로 단절되었던 지역 간 연결성이 회복되면서 통합 생활권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GTX-A 노선 개통과 트램(추진) 등 대중교통망이 확충되면서 유동인구 증가가 기대된다. 특히 동탄역은 이러한 교통 인프라 개선의 중심지로, 주변 상업시설의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동탄역 디에트르 더 플레이스 마당’은 여울공원과 동탄역을 연결하는 핵심 요충지에 위치하며, 약 210m 길이의 메인스트리트형 대형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여울공원 지하주차장이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동탄역 디에트르 더 플레이스 마당’은 대방건설이 시공한 상업시설로, 안정적인 배후 수요와 차별화된 혜택, 우수한 입지를 갖춘 것이 강점이다. 견본주택은 화성시 오산동에서 운영 중이다.
이 시간 핫클릭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