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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에스, 풀 LED 태닝기 등 ‘스포엑스’에서 공개

디오에스, 풀 LED 태닝기 등 ‘스포엑스’에서 공개
디오에스앤유니크가 고객 접점 확보에 나선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자외선(UV) 태닝기 및 화이트 태닝기, 태닝 로션 전문 기업 디오에스앤유니크는 2025년 스포엑스에 참가할 예정이다. 스포엑스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3대 스포츠 전시회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 산업 박람회로,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헬스 및 피트니스 관련 최첨단 스포츠 용품들이 주요 전시 품목으로 소개되며, 국내외 350여 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디오에스는 메가썬, 하프로를 비롯해 프리미엄 태닝기인 '램제트'를 전시한다. 또한 170kg 초경량 UV 태닝기인 '유니크48 기동전사'도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탈리아의 스마트 솔라리움 사가 제작한 '인조(INDJO·사진)'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발광다이오드(LED) UV 기술 혁신을 보여주는 인조는 1152개의 자외선A(UVA) 및 자외선B(UVB) LED 램프를 사용했다. 기존 태닝기보다 에너지 소비를 대폭 줄여 친환경적이며, 연간 전기 요금을 약 53%까지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사일런트 팬을 통해 소음을 최소화, 스트레스 없는 태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순철 디오에스 대표는 "인조는 혁신적인 풀 LED 태닝기로, UV 태닝기와 화이트 태닝기로 동시에 사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디오에스는 태닝 로션 브랜드 '디보티드 크리에이션즈'의 아시아 독점 공급업체로, SS 시즌 신제품인 '벨루어'와 '디소비디언트' 등 다양한 디보티드 태닝 로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