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로마 항공권을 최저 78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핀에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유럽 대표 항공사 핀에어가 유럽의 봄을 만끽하려는 여행객을 위해 24개 도시로 향하는 항공권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항공권은 최저 78만원대부터 판매하며 여행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이번 프로모션은 2025년 첫 할인으로 유럽 인기 국가의 24개 도시가 포함됐다. 왕복 항공권 기준 △로마 약 78만원 △프라하 약 96만원 △부다페스트 약 99만원부터 판매해 유럽의 봄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이라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취리히 △파리 △바르셀로나 등 한국인이 여행지로 선호하는 도시들이 다수 포함됐다.
프로모션은 이달 25일까지, 여행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항공권은 핀에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여행사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위탁 수하물 미포함으로, 더 저렴한 가격의 라이트(Light) 항공권은 핀에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독 판매한다.
김동환 핀에어 한국지사장은 "더 많은 승객들이 유럽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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