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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수달마다 임직원 헌혈 캠페인 진행
연말 헌혈증서 지역사회 기부 목표
[파이낸셜뉴스] 제주항공은 서울 강서구 항공지원센터에서 임직원 참여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지난 2019년부터 7년째 정기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운영하며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도 2월을 시작으로 짝수달마다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모아진 헌혈증서는 연말 지역사회 등에 기부된다.
또, 제주항공은 매년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에 맞춰 서울중앙혈액원에 헌혈자 지원 물품을 기부하는 등 헌혈 문화 확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 운영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창립 118주년 기념 혈액사업 유공 표창을 받았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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