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

고운세상코스메틱, 7년 연속 초록우산에 기부금 5천만원 전달

고운세상코스메틱, 프로텍터십 기반 사회공헌 지속

고운세상코스메틱, 7년 연속 초록우산에 기부금 5천만원 전달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왼쪽)가 여인미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 본부장과 기부금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제공

[파이낸셜뉴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프로텍터십' 경영철학에 기반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지난 17일 초록우산에 자립준비청년 지원 및 아이리더 사업을 위한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운세상코스메틱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와 여인미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 본부장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초록우산의 자립 준비 청년 지원 프로그램 ‘청자기(청년들의 자립 이야기)’ 및 인재양성 후원 사업 ‘아이리더’ 지원 사업에 활용된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이 대표의 ‘프로텍터십’ 경영철학에 기반해 구성원들이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다.

2019년부터는 구성원을 넘어 지역 사회의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초록우산과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후원 영역 또한 자립준비청년, 영케어러, 아동 인재 등 충분한 역량이 있지만 여건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확대 중이다.


올해로 2년째 후원하게 된 청자기 프로그램의 경우 아동복지시설, 공동생활 가정 등에서 보호가 종료되는 자립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학업, 긴급 생계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초록우산의 인재양성 후원 사업인 ‘아이리더’는 학업 및 예체능 분야에 재능이 있는 취약 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후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대표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기업 시민으로서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가치경영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과 함께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꿈을 향해 달려가는 아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진정성 있는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