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생활용품점 다이소가 오는 24일부터 영양제와 건강기능식품(건기식) 등을 판매하며 취급 상품군을 늘린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다이소는 200여개 점을 시작으로 영양제 등 건기식도 판매한다. 루테인, 오메가3, 비타민 D 등이 대표적이다.
다이소에 대웅제약 등 제약사가 입점해 의약외품 등은 팔았지만 건기식 판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가격대는 기존 상품과 똑같이 500원에서 5000원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이소는 지난 14일 직영 매장인 매봉역점에서 한시적으로 영양제 등 테스트 판매를 진행했다. 당시에는 종근당건강의 랏토핏과 대웅제약 밀크씨슬 등이 판매됐다.
이에 다이소는 24일부터 200여개점에서 건기식 판매를 진행, 소비자의 반응을 살펴 취급 매장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이 시간 핫클릭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