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신입사원 체험기 영상 공개
본사 초청 설명회로 실전 취업 정보 제공
현대글로비스의 기업문화 홍보 콘텐츠 '신입사원 조나단' 프로모션 이미지. 현대글로비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대글로비스가 MZ세대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맞춤형 채용정보와 기업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플루언서 조나단과 함께한 신입사원 체험기 영상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상은 유튜브 특채 전형으로 선발된 조나단이 △물류 △해운 △유통 △신성장동력 등 현대글로비스의 주요 사업 부서를 체험하며 신입사원에서 정예사원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다.
조나단은 서울숲에 위치한 본사 곳곳을 누비며 취업준비생들이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가질 법한 궁금증을 젊은 시각으로 재치 있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측은 "취업준비생들이 기업 정보를 얻기 어려운 현실에 착안해 유명인과의 협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오프라인에서도 취업준비생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본사 초청 채용설명회를 통해 입사에 성공한 선배 사원들의 생생한 취업 경험담과 실질적인 채용 정보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사 초청 채용설명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지난 2023년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과 함께 재개됐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채용사이트를 통해 채용 소식뿐만 아니라 인사제도, 복리후생 등 현대글로비스만의 기업문화도 확인할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뛰어난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은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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