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가수 이문세·바다, 재능기부 출연..'블루닷'서 선행 전파

가수 이문세·바다, 재능기부 출연..'블루닷'서 선행 전파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tvN과 공동 기획한 ‘어린이를 지키는 약속, 블루닷’에 가수 이문세와 바다, MC 한석준과 박선영이 함께한다고 19일 밝혔다.

‘어린이를 지키는 약속, 블루 닷’은 분쟁과 기근, 기후 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으로 열악한 삶을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 이문세가 ‘어린이를 지키는 약속, 블루 닷’을 통해 에티오피아를 직접 방문, 현지 어린이들과 일주일간 일상을 함께하며 애정 어린 마음을 나눴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7시 10분에 방송하는 '어린이를 지키는 약속, 블루닷'에서는 이문세와 바다의 특별한 무대가 더해진다. 이문세는 자신의 곡인 '옛 사랑' 무대와 함께, 에티오피아 어린이들과 함께했던 이야기를 전한다.

바다 역시 프로그램에 걸맞은 울림 있는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여기에 아나운서 한석준과 박선영이 진행을 맡는다. 이들 모두 프로그램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전원 재능기부로 출연을 결정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