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전경. 국립해양박물관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은 학술연구단체의 해양연구 활성화를 위해 학술대회, 세미나, 포럼 등 해양관련 연구계획을 가진 학술연구단체의 신청을 받아 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내에 소재한 학술연구단체로, 해양과 관련된 학술대회 개최 및 학술지 발간을 희망하는 경우에 한해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14일까지 약 2개월이다. 신청 희망 연구단체는 전자우편 또는 국립해양박물관 학예연구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국립해양박물관 누리집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제출된 신청서는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선정된 단체에게는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해양박물관은 2016년부터 학술단체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해양연구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국립해양박물관 김종해 관장은 “국내 학술연구단체의 해양연구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지원 사업 공모에 해양관련 분야 연구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이 시간 핫클릭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