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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21일 임의공급 진행.. 3월부터 무제한 전매 가능

코오롱글로벌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21일 임의공급 진행.. 3월부터 무제한 전매 가능
<울산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투시도=코오롱글로벌 제공>


코오롱글로벌이 울산 남구에서 공급하는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가 임의공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지하 2층~지상 30층, 8개 동, 총 8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 39가구 △84㎡ 700가구 △96㎡ 4가구 △110㎡ 58가구, 펜트하우스 △127㎡ 2가구로 구성됐다. 최근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됨에 따라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단지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이곳은 울산에서 공급될 마지막 6억원대 아파트라고 입소문나고 있어 임의공급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임의공급 일정은 2월 21일 청약홈 공고 게재 후, 2월 25일~28일 청약 접수, 3월 10일 당첨자 발표, 3월 15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라면 주택 수와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특히 1차 계약금 300만원과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돼 입주 시까지 추가 부담이 없다. 3월부터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관심도 높을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설 야음동 일대는 총 7,000여 가구의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인근에 울산미포국가산단, 온산국가산단, 울산테크노일반산단이 위치해 안정적인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사우디 아람코의 9조 원대 ‘샤힌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에쓰오일 공장도 가까워 관련 근로자들의 주거 수요도 예상된다.

단지 주변으로 울산 도시철도 2호선 야음사거리역(예정)이 계획 중이며, KTX-이음 안동~부전역 구간이 올해 말 개통 예정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선암호수공원 조망과 채광이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 4베이 판상형 및 타워형 혼합 평면 구성, 3면 발코니 특화 설계 적용(일부 타입)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골프연습장, G∙X룸, 실내 키즈 놀이터, 국공립어린이집(예정)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저층부 일부 가구에는 중앙광장을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 하우스를 설계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최상층에는 파노라마 호수 조망이 가능한 펜트하우스를 배치했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번영사거리 인근 경남은행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