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웰라이프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상웰라이프는 당뇨환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한 한 끼 ‘뉴케어 당플랜 비빔밥’ 2종을 오는 24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뉴케어 당플랜 비빔밥은 2024년 기준 10년 연속 국내 환자용 식품 판매 1위 브랜드인 뉴케어가 혈당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들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에 맞춰 설계한 당뇨환자용 식단형 식품이다. 비빔밥은 대표적인 한식이지만 백미와 당 함량이 높은 소스로 인해 당뇨환자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이에 대상웰라이프는 당뇨환자도 안심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저당·고단백·고식이섬유 균형을 갖춘 당플랜 비빔밥을 개발했다.
당플랜 비빔밥은 흰 쌀 대신 부드럽게 지은 국내산 현미곤드레나물밥을 사용하고, 설탕 대신 알룰로오스를 활용한 특제 비빔밥 소스로 혈당 부담을 낮췄다. 또한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배합해 식이섬유를 보강했으며, 반숙란과 버섯, 양파, 당근 등 다양한 채소를 풍부하게 담아 맛과 영양을 동시에 고려했다.
소고기 비빔밥과 강된장 비빔밥 2가지로 출시돼 소비자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누구나 손쉽게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안전 포장재를 사용해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뉴케어 당플랜 비빔밥은 당뇨환자에게 먹는 즐거움을 되돌려주고 보다 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대상웰라이프의 전문적 노하우를 담아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식습관 관리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이 시간 핫클릭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