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번 샐러드' 4주 챌린지 등 모임 진행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느리게 나이 든다'는 저속노화는 지난해 시작돼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건강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최근 방송인 전현무가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저속노화 식단에 맞춰 도시락을 싸는 모습이 방송되기도 했다.
저속노화의 인기는 '동네' 샐러드 모임으로 이어지고 있다.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은 지난해 8월 21일부터 지난 20일까지 6개월간 신규 생성된 '샐러드 모임' 수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고 24일 전했다. 관련 모임 이용자 수도 128% 늘었다.
'샐러드 모임'은 샐러드 섭취 인증을 하고 샐러드 가게 정보 및 레시피 등을 공유하는 모임이다.
특히 저속노화 식단이 유행을 타며 건강한 식단에 도전하고 싶지만, 오프라인에서 만날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을 위해 온라인 모임이 늘었다는 게 당근 측의 설명이다.
모임의 챌린지 기능을 활용해 '하루 한 번 샐러드를 만들고 인증하기' 4주 챌린지 등의 이벤트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지역 기반 커뮤니티 특성을 활용해 함께 모여 샐러드를 만들고 티타임을 갖는 오프라인 모임도 개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근 관계자는 "혼자서는 도전하기 힘들던 건강 식단을 이웃들과 모임을 구성해 실천하는 모습이 최근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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