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공영홈쇼핑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과 손잡고 '전국 스마트제조혁신기업 제품 판로지원 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스마트제조혁신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국내 제조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 이번 사업에서는 총 10개 기업 제품을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상품기획자(MD)와의 일대일 상품화 코칭부터 홈쇼핑 영상제작비 지원, TV홈쇼핑 판매방송 진행까지 원스톱 판로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에 한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1차 자격심사와 2차 전문가 서류심사, 3차 오프라인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날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판판대로 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김영진 공영홈쇼핑 정책지원팀장은 "국내에도 제조 경쟁력이 높고 탁월한 상품들이 많이 있다"며 "국내 스마트혁신기업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제품을 소비자에 직접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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