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하늘의원 김기범 진료원장과 오지환 진료원장, 강태석 진료원장(왼쪽부터)이 나눔리더 가입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산사랑의열매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빛하늘의원 김기범, 오지환, 강태석 진료원장이 각각 100만원을 기부해 나눔리더에 가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나눔리더는 1년 이내 100만원 이상을 모금회에 기부하거나 약정한 개인 기부자다.
지난해 12월 박종건 대표원장과 박한결 진료원장의 나눔리더 동시 가입에 이어 이번에는 빛하늘의원에 근무 중인 동갑내기 원장 3명이 함께 가입했다.
앞서 가입한 두 원장의 선한 영향력에 마음이 움직인 세 원장은 뜻을 모아 각각 부산 나눔리더 337호, 338호, 339호에 이름을 올렸다.
오 원장은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동료들과 나의 첫 기부를 하게 돼 의미가 크다. 나눔의 첫 발을 내딛었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