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17 보도스틸. 워너브라더스 제공
미키17 스틸. 워너브라더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봉준호 감독의 할리우드 SF영화 ‘미키 17’이 28일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50%를 넘겼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키 17’은 51.4%의 점유율로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예매 관객수는 14만7347명이다.
2위는 ‘이찬원 콘서트 찬가:디어 마이 찬스’가 차지했다. 26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예매점유율 7.5%로, 2만1583명이 예매한 상태다.
지난 12일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브레이브 뉴 월드’는 5%로 3위로 내려앉았다. 23일까지 131만명을 모았다.
4D 스크린X로도 공개된 애니메이션 ‘퇴마록’은 4.5%로 4위고, 오는 26일 개봉하는 한국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가 4.1%로 5위다.
티모시 샬라메가 전설적인 가수 밥 딜런을 연기한 ‘컴플리트 언노운’은 2.2%로 9위다. 샬라메는 이 영화로 미국배우조합 시상식에서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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