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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창립 69주년 기념식 개최

신영증권, 창립 69주년 기념식 개최
신영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영증권은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69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자랑스런신영인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근속 표창에는 총 13명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겐 근속연수에 따른 안식휴가와 포상금이 주어졌다.

‘자랑스런신영인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부서 및 직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 상은 수익, 혁신, 기업이미지, 조직문화, 윤리, 라이징스타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됐다.

수익부문에서는 우수한 시장 대응능력으로 수익을 창출해낸 SP본부와 FICC파생운용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혁신 부문에서는 부동산 시장의 복잡한 이해관계를 신규 구조화 상품 설계를 통해 풀어내 수익을 개선한 구조화금융부가 수상했다.

기업이미지 부문에서는 자산전략팀 박소연 이사가 선정됐다.
이 외에도 조직문화 부문에서는 계열사 간 협력 문화 확산에 기여한 CIS부가 수상하는 등 총 19개 부서 및 직원에게 상이 수여됐다.

1956년 설립된 신영증권은 ‘고객의 신뢰가 곧 번영의 근간’이라는 ‘신즉근영(信則根榮)’경영이념 아래,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우량한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며 발전하고 있다. 1971년 현 경영진이 인수한 이래 54년째 연속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