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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모빌리티, 전동킥보드 사업 3년 만에 철수

티맵모빌리티, 전동킥보드 사업 3년 만에 철수

[파이낸셜뉴스] 티맵모빌리티가 전동킥보드 사업을 3년여 만에 접는다.

티맵모빌리티는 25일 "2025년 3월 26일자로 티맵 바이크 내 전통킥보드 사업을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지난 2021년 12월 공유 킥보드 브랜드 '씽씽', '지쿠터'와 제휴해 전동킥보드 서비스를 시작한 지 약 3년 만의 사업 철수다. 다만, 전기바이크 서비스는 지속할 예정이다.

티맵모빌리티는 안전운전할인 특약(UBI),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데이터, 차량용 내비게이션 '티맵 오토' 등 3가지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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