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 로고. 프렌즈C&M 제공
[파이낸셜뉴스] 공작기계 및 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스맥이 3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스맥은 지난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2013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대비 13.97%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2.67% 증가한 221억원, 영업이익은 8.71% 증가한 240억원이다.
스맥의 실적 상승 요인은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이다. 스맥 관계자는 “세계적인 경기 둔화와 업황 침체를 극복하고자 해외 시장 공략을 적극 강화한 결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스맥은 미국·유럽 법인에 추가 자금을 투입해 해외 사업을 확장했으며, 현대위아 공작기계사업부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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