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는 투교협 창립 20주년을 맞아 투교협의 '투교협 창립 20주년 기념 금융투자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투자자 교육활동과 금융교육관련 경험 공유를 통한 금융투자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다. 공모부문은 일반인 부문과 청소년 부문으로 나뉘며, 우수작 10인(일반인 5인, 청소년 5인)을 선정해 5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금투협회는 오는 6월 9일 창립기념식을 열고 수상자에게 상금 총 500만원(각 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재영 금융투자교육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금융투자교육에 대한 실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금융투자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금융 이해도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의 청소년, 대학생, 일반 성인, 학부모, 교사 및 학교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금융 및 금융투자교육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응모작은 다음달 4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한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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