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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딱풀리는수학', 출시 1년 반만에 500호점 돌파

비상교육 '딱풀리는수학', 출시 1년 반만에 500호점 돌파
딱풀리는수학 21기 신규 원장들이 비상교육 본사에서 500호점 돌파를 기념하는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비상교육 제공

[파이낸셜뉴스] 비상교육의 초등 수학 학습관 프랜차이즈 '딱풀리는수학'이 전국 500호점을 돌파했다. 지난 2023년 8월 출시 이후 1년 6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4일 비상교육에 따르면 딱풀리는수학은 △전용 태블릿을 활용한 스마트 교재 학습 △서술형 위주 수준별 교재 학습 △맞춤 클리닉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키우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특히 학생 스스로 틀린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받는 과정에서 메타인지(자기 인지 능력)가 향상돼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가맹 원장을 위한 ‘원장홈’ 서비스는 학습 이력 조회와 학생 관리 기능을 제공해 효율적인 원생 관리를 돕는다. 또한 차별화된 코칭 기반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의 경쟁력을 높이고, 원생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경기도 수원시 정천초점을 운영 중인 박현경 원장(딱풀리는수학 1기)은 “비상교육의 브랜드에 힘입어 가맹을 결정했다”며 “1년 만에 원생 수가 3배 이상 증가해 대형 학원으로 확장하고, 우수 학습관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학부모 인지도가 높아지고, 원장들 간 네트워크가 강화되면서 학원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상교육은 지난 2월 신규 원장 입문교육에서 500호점 달성을 축하하며, 21기 신규 원장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또한 동반 성장에 기여한 가맹 원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 선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오상봉 비상교육 FC 사업총괄은 “딱풀리는수학의 빠른 성장은 가맹 원장들의 열정적인 운영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초등 시기부터 수학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교육과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