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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우수' 선정..6년 연속 수상

경기문화재단,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우수' 선정..6년 연속 수상
경기문화재단이 지난달 27일 '2024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우수 지역주관처'로 선정돼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경기문화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경기문화재단은 '2024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우수 지역주관처'로 선정돼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실시한 '2024년도 통합문화이용권 지역주관처 운영실적 평가'에서 경기문화재단이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8년도부터 6년 연속 수상으로 전국 지역주관처 중 유일한 성과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지역 통합문화이용권의 지역주관처로서 가맹점 발굴, 할인 가맹점 유치, 이용자 홍보 및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문화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과 노인 등 이용에 불편을 겪는 계층을 위한 접근성 확대 프로그램인 '슈퍼맨 프로젝트'와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운영하며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나눔센터 측은 "경기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문화 향유 접근성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 프로그램들을 확대하겠다"며 "이용자들이 쉽게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