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과일 생산·유통 기업 돌코리아는 봄 시즌을 맞아 오는 4월부터 ‘돌 키즈 쿠킹클래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돌 키즈 쿠킹클래스’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돌코리아의 사회공헌활동이다. 5가지 색깔의 과일과 채소가 지닌 영양소에 대해 배우고 직접 요리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지난 2004년부터 전국 각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돌코리아는 본격적인 봄 시즌이 시작되는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돌 키즈 쿠킹클래스’를 기존 월 2회에서 4회로 늘려 실시한다.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이번 봄 시즌 ‘돌 키즈 쿠킹클래스’에 대한 참가 어린이집 모집은 이달 4일부터 돌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로 진행된다. 선정 결과는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어린이집에는 4~7세 원생 최대 40명까지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돌코리아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체험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봄 시즌에는 매년 돌 키즈 쿠킹클래스에 대한 참가 문의가 쇄도해 올해는 특별히 확대 운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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