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왼쪽 두번째)이 북항 재개발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항만공사(BPA)는 송상근 사장이 북항 재개발 현장 일대를 방문해 공사 현황과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송 사장은 이날 부산 북항 마리나 및 북항 친수공원 내 지하 주차장 현장에 들러 북항 재개발구역 내 시설 이용객 현황을 파악하고, 현재 진행 중인 공사가 안전하고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 시민이 많이 찾고 있는 부산 북항 마리나 아쿠아 시설을 둘러보고,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육상 적층형 시설 등 마리나 2단계 공사 현장에서 공사 진행 상황을 살핀 후 공사 관계자들을 만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했다.
송 사장은 “북항을 조속하게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북항 재개발사업 전반에서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임기 중에 최우선으로 챙겨보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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