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블랙박스 아이나비 Z1500. 팅크웨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팅크웨어가 풀HD 화질을 지원하는 블랙박스 '아이나비 Z1500'을 공개했다.
6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Z1500은 기존 아이나비 Z1000 후속 제품으로 전방 풀HD 및 후방 HD 영상 화질로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녹화를 지원한다. 또한 3.5인치 풀터치 LCD 화면을 통해 녹화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별도 외장 GPS를 통해 과속 단속 지점 등을 안내하는 '안전운행도우미' 기능과 함께 △상시 녹화 △이벤트(충격) 녹화 △수동 녹화 등 다양한 녹화 모드를 지원한다.
또한 아이나비 정품 제품에 한해 3년간 무상 사후관리(AS)를 제공해 사후 관리도 강화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야간 및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녹화가 가능한 '나이트 비전' △차량 배터리를 실시간으로 체크해 설정된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자동으로 블랙박스를 차단하는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장기간 주차 녹화 및 효율적인 저장 공간 활용이 가능한 '타임 랩스' 등이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Z1500은 선명한 영상 화질과 다양한 운전자 편의 기능을 갖춘 블랙박스"라며 "강화된 성능과 3년 무상 사후관리 지원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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