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센터시티점에 입점한 신세계까사의 수면 브랜드 '마테라소' 매장. 신세계까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세계까사가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 전문 매장 두 곳을 새로 열며 본격적인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까사는 올해 마테라소의 수면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고자 △연내 약 30개 전문 매장 추가 출점 △제품 라인업 확대 △브랜딩 강화 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이번에 신세계까사는 갤러리아백화점의 센터시티점과 광교점에 마테라소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센터시티점은 천안 신도심에 자리 잡아 접근성이 뛰어나고 광교점은 경기도 내 인구가 가장 많은 수원에서도 핵심 상권으로 꼽히는 지역에 위치해 있다. 이는 중부 지역 고객 유입 및 향후 인근 상권으로의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매장에서는 마테라소의 친환경 프리미엄 매트리스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을 비롯해 '문바우', '포그' 등 마테라소의 인기 침대 라인업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마테라소만의 차별화된 소재와 편안함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전문 컨설팅을 통해 수면 습관과 체형에 맞는 제품도 추천받을 수 있다.
마테라소는 지난 2023년 7월 '프리미엄 수면 브랜드'로 본격 확장한 후 1년 새 매출이 약 30% 신장했다.
특히 주력 시리즈인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은 자연에서 온 천연 소재와 안전한 자재만 사용, 전 제품 환경부 친환경 인증을 받은 매트리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이번 마테라소 신규 매장이 입점한 지역은 각각 천안과 수원 핵심 상권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로, 고객 접점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올해는 직영점 외 대리점 모집도 적극 추진하며 전문 매장 권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상권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마테라소만의 차별화된 품질과 서비스를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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