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네 '무표백 코어 생리대' 제품 이미지. 킨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브네가 '무표백 코어 생리대'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6일 위생용품 전문기업 킨도의 여성용품 브랜드 이브네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한 생리대는 흡수체를 국내 최초로 표백하지 않은 '무표백 천연펄프'를 사용해 제조한 생리대다. 흡수체는 생리대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무표백 펄프를 포함한 5중 흡수 구조로 되어 있어 흡수력이 뛰어나며, 안심 옆샘 방지 가드가 있어 생리혈이 새는 것을 막아주도록 설계됐다. 또한 공기가 잘 순환되도록 통기성 커버를 적용해 장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독일 더마테스트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 '엑셀런트(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비건표준인증원의 비건 인증까지 획득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브네 무표백 코어 생리대'는 중형·대형·슈퍼롱 오버나이트' 3종으로 출시됐다. 특히 슈퍼롱 오버나이트는 총 길이 43cm의 국내 최장 오버나이트 제품으로, 생리량이 많은 날이나 활동이 많은 날에 샘 걱정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킨도 관계자는 "건강과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무표백 펄프흡수체를 적용한 생리대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위생용품 개발을 통해 여성들의 건강한 삶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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