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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대표 메뉴 '투움바 파스타' 강화 등 올해 첫 신메뉴 공개

아웃백, 대표 메뉴 '투움바 파스타' 강화 등 올해 첫 신메뉴 공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2025년 신메뉴를 공개하고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Taste Respect)을 구현한 메뉴 구성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고객의 방문 목적과 상황을 세밀하게 구분해, ‘가족 외식’, ‘친구 모임’, ‘비즈니스 미팅’ 등 각 상황에 맞는 메뉴 구성과 맞춤형 옵션을 대폭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애피타이저, 파스타, 사이드 메뉴는 물론 점심시간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런치 신메뉴까지 전 카테고리를 확장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애드온 메이츠, 사이드 메뉴, 음료 및 추가 구성을 고객이 취향에 따라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다양한 모임에 어울리는 아웃백의 스테디셀러 ‘블랙라벨 스테이크’에 풍부한 감칠맛과 쫄깃한 식감의 킹프라운 가니시를 더한 ‘블랙라벨 스테이크 킹 프라운 에디션’을 선보인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킹 프라운 에디션’은 파스타와 수프, 음료 등이 포함된 ‘커플세트’와 ‘베이비 백 립’과 파스타, 수프, 음료 등이 포함된 ‘패밀리 세트’ 2가지로 운영된다.

아웃백의 대표 시그니처 메뉴인 ‘투움바 파스타’ 라인업도 확장했다. 기존 투움바 파스타에 특제 트러플 페이스트와 부드럽고 고소한 크림치즈를 더한 ‘트러플 머쉬룸 투움바 파스타’를 선보인다. 부라타 치즈와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로제 소스가 어우러진 ‘부라타 로제 투움바 파스타’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투움바 파스타는 아웃백의 대표 메뉴로 지난 1년 동안에마 250만개 이상 판매됐다.

런치 메뉴도 한층 강화했다.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구성으로 만족도를 높인 △스파이시 할라피뇨 립아이 △트러플 크림 안심 스테이크 △아웃백 찹스테이크 등이 새롭게 출시된다. 신메뉴는 오는 17일부터 전국 매장에 정식 출시된다.

아웃백 관계자는 “고객이 메뉴 선택의 주체가 되는 새로운 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의 개인화 메뉴 플랫폼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