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 도슨튼 임졍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025년 제3기 한식문화공간 이음 도슨트 임명장 수여식 및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한식문화공간 이음은 한식관련 전시· 체험·홍보·교육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문화복합공간이다. 2022년 8월 개관 이후 현재까지 47만 명의 내외국인들이 방문했을 정도로 북촌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한식문화공간 이음은 전시 공간인 한식갤러리를 운영한다. 한식과 한식문화에 대한 문화적 가치를 전시하고 홍보하는 공간이며, 크게 상설 및 기획·대관 전시 공간으로 구분하여 다양한 한식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한식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를 20여 차례 진행했으며, 약 34만 명의 내외국인들이 전시를 관람했다.
이에 한식진흥원은 한식문화공간 이음 방문 내외국인들에게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한 도슨트를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제3기 도슨트 21명을 선발하여 기초·양성 교육 과정을 수료 한 후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도슨트 전시해설 서비스는 별도의 예약은 받지 않으며, 운영 시간 내 도슨트 설명과 함께 전시 관람할 수 있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한식문화공간 이음을 찾는 내외국인에게 한식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재미있는 내용들을 잘 알릴 수 있도록 제3기 도슨트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이 시간 핫클릭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