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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네이처, ‘매직 티트리 오일’ 일본 200여 개 매장 입점… 현지서 뜨거운 반응

블랑네이처, ‘매직 티트리 오일’ 일본 200여 개 매장 입점… 현지서 뜨거운 반응

블랑네이처의 시그니처 제품 ‘매직 티트리 오일’이 일본 주요 라이프스타일숍 PLAZA, HANDS, @cosme 등 200여 개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며 본격적인 일본 시장 진출을 알렸다.

PLAZA와 HANDS, @cosme는 다양한 글로벌 뷰티 브랜드가 입점한 대형 라이프스타일 잡화점으로,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스토어다. 블랑네이처는 지난 2월 15일부터 해당 매장에서 ‘매직 티트리 오일’ 판매를 시작했으며, PLAZA 킨시초 테르미나 2점에서는 출시 첫날 단 3시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매직 티트리 오일’은 반복적인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스팟 집중 케어 오일로, SNS와 뷰티 인플루언서, 후기 사이트 등을 통해 꾸준한 추천을 받아왔다.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에서 진행된 ‘메가와리’ 행사에서도 뷰티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며 온라인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블랑네이처 관계자는 “브랜드 론칭 초기부터 오프라인 판매를 목표로 했으며, 기존 제품들이 피부 고민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직접 개발하고 싶었다”며 “건강한 피부를 통해 소비자들이 긍정적인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는 철학이 블랑네이처의 출발점이었다”고 전했다.

블랑네이처는 이번 입점을 시작으로 일본 내 주요 버라이어티숍과 돈키호테 300여 개 매장을 포함한 1,000여 개 점포로 유통망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