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현대차증권 , 서포터즈 2기 선발
1기 땐 선착순, 이번엔 추첨 방식 채택
현대차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대차증권이 KIA타이거즈 열세 번째 우승(V13)을 기원하는 ‘호랭이들’ 2기를 모집한다.
10일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지난 7일 시작된 호랭이들 2기 모집이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호랭이들’은 지난 2019년부터 KIA타이거즈와 스폰서십으로 인연을 맺고 있는 현대차증권이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서포터즈 명칭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선착순이었던 1기 모집 방식 대신 추첨을 택한다. 캐치프레이즈는 ‘2025년 V13을 WE해’로 선정해 ‘KIA타이거즈 13번째 우승을 위해(WE해)’라는 의미와 ‘2025년은 우리(We)의 해’라는 의미를 더했다.
‘호랭이들’ 전원에게는 가입 축하금(현대차증권 금융상품권 1만원권) 및 한정판 기념품(카드·유니폼 패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한정 정기 이벤트와 상·하반기 팝업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기 이벤트에서는 매월 KIA타이거즈 승리 수에 따라 추첨 후 현대차증권 금융상품권 4만원권(2인 입장권 금액 상당)을 증정한다. 올해에는 KIA타이거즈 홈구장인 ‘챔피언스필드’ 입장권 추첨도 추진한다.
팝업 이벤트는 응원 굿즈 추첨, KIA타이거즈 선수 사인 유니폼 추첨 등으로 구성된다.
추후 KIA타이거즈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거나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면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총 이벤트 혜택 금액은 최대 3억원이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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