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이종훈 부산교통공사 안전수송본부장과 윤재훈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장(왼쪽 다섯번째부터)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교통공사는 한국철도공사와 상호 간 안전문화 향상 및 안전경영 가치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7일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경영 가치 실현 강화, 철도차량 및 시설물 교차 점검, 안전관리 정보 교류 등의 분야에 서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부산교통공사 이병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철도공사와의 안전분야 교류 협력으로 공사의 철도 안전정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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