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교보문고는 전자책 구독 서비스 '샘(sam)'의 출시 12주년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교보문고는 럭키드로우를 통해 유럽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또 외식 상품권 및 케이크 교환권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 샘 이용권을 구매하거나 기존 이용자의 경우 이벤트 페이지에 12주년 축하 댓글을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샘 무제한 및 프리미엄 이용권을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가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교보문고 측은 "전자책 구독 서비스의 가치를 높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모션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3년 국내 처음으로 출시된 구독 서비스 샘은 12년간 누적 가입자 수 약 260만명을 기록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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