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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 '세계 여성의 날' 생리대 2000팩·보온주머니 기부

라엘, '세계 여성의 날' 생리대 2000팩·보온주머니 기부
라엘 생리대 제품 이미지. 라엘 제공
[파이낸셜뉴스] 우먼 웰니스 케어 브랜드 라엘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생리대 2000팩과 보온 물주머니 950개를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여성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기부처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와 '비젼슐레 지역아동센터'다.
굿네이버스는 위생용품 키트 전달, 심리 상담 및 치료, 경제적 지원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아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라엘은 2022년부터 4년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여성들의 건강권 보장과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해 초경 세트를 저소득 여성 청소년을 위해 기부하는 등 우먼 웰니스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라엘 브랜드 매니저는 "라엘은 앞으로도 여성의 건강한 삶을 생각하는 브랜드 철학 아래 더 많은 여성들이 편안하고 당당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여성 건강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