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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사이언스 전고체 배터리 특허 가치 1107억원 평가받아

아이엘사이언스가 보유한 전고체 배터리기술 특허에 대한 외부기관의 평가 결과 1107억원 규모의 가치평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전고체 배터리기술의 우수성을 확인하기 위해 보유한 특허 중 일부에 대한 가치평가를 진행했다. 평가의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해 아시아나 국제특허법률사무소, 태창 특허법률사무소 2곳에 특허평가를 의뢰했다. 각 특허법률사무소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우주 배터리 시장을 포함한 전고체 배터리 시장성 분석, 평가 대상 특허의 기술성 등을 분석한 뒤 '로열티 접근법'을 적용해 특허의 가치를 평가한 결과 해당 특허들의 가치를 약 1107억원과 1042억원으로 평가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