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웰스 직수정수기 '슬림원' 티저 이미지. 교원 웰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교원 웰스가 직수정수기 '슬림원'을 선공개했다.
12일 교원 웰스에 따르면 슬림원은 오는 4월 1일 공식 출시하는 직수정수기 신제품이다. 지난해 선보인 얼음정수기 '아이스원'에 이은 두 번째 차세대 전략 모델이다. 크기는 한 뼘 수준으로 줄이고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해 1·2인 가구까지 공략할 수 있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슬림원과 함께 물 전문가 워터소믈리에가 차별화된 정수 기술을 알린다. 물병에도 가려지는 작은 크기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면서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제공하는 건강 솔루션을 부각했다.
슬림원은 기존 자사 모델과 비교해 크기를 45%로 줄이면서 가로 16cm 길이로 구현했다. 여기에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등 디자인 경쟁력까지 인정받았다. 입자감이 느껴지는 마블 패턴 디자인과 미네랄이 각인된 금속 소재 출수부가 미네랄을 시각화했다.
교원 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31일까지 슬림원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 신청을 한 이들에 최대 7개월 렌탈료 면제와 함께 프리미엄 건강 세트를 제공한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슬림원은 교원 웰스 디자인 역량을 집약한 제품으로 출시 전부터 세계적 권위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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