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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부담 커지는 시장 속 ‘민간임대 아파트’ 주목… '덕하역 대우 샤힌프로젝트' 관심


주거 부담 커지는 시장 속 ‘민간임대 아파트’ 주목… '덕하역 대우 샤힌프로젝트' 관심
[덕하역 대우 샤힌프로젝트 투시도]


아파트 분양가가 연일 상승하며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초기 비용이 적고 거주 안정성이 높은 민간임대 아파트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오는 7월 시행되는 ‘스트레스 DSR 3단계’로 인해 대출 문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출 부담 없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민간임대 아파트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민간임대 아파트는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전셋값 상승이나 집값 하락에 대한 부담이 적어 불확실한 부동산 시장 속에서도 실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높아지는 분양가와 강화된 대출 규제로 인해 주택 시장 진입 장벽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가격 변동 리스크 없이 오랜 기간 거주할 수 있는 민간임대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울산 울주군 청량면 일대에 공급되는 ‘덕하역 대우 샤힌프로젝트’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10년 민간임대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84㎡, 총 435세대로 조성된다.

덕하역 대우 샤힌프로젝트는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이후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 전환이 가능해 장기적인 주거 계획을 세우기에 유리하다. 또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나 보유세 부담이 없으며, 임대보증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을 통해 안전성이 확보된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계약 후 자유로운 양도·양수가 가능해 유연한 주거 선택이 가능하다.

동해선 덕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부산~울산 동해고속도로 청량IC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청량초, 청량중, 삼일고 등이 가까워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단지 주변에는 함월산, 은곡산, 선암호수공원이 위치해 있어 자연 친화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하나로마트, 덕화시장, 청량읍 행정복지센터 등이 가까워 생활 편의성도 뛰어나다.

울산 석유화학단지, 울산 테크노 일반산업단지, 신일반 산업단지, 온산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인근에 있어 출퇴근 부담이 적다. 여기에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 개발이 진행 중이라 향후 미래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조식 서비스,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북카페, 맘스스테이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덕하역 대우 샤힌프로젝트는 안정적인 거주 환경과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갖춘 데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까지 가능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대출 규제 강화와 집값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리스크 없이 주거 안정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덕하역 대우 샤힌프로젝트의 홍보관은 울산 남구 삼산로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